'그리고 안녕' 이승기, 채리나 차에 불려간 사연은?

입력 2015-06-11 01:11

가수 이승기가 공개한 정규 6집 앨범 '그리고...'의 타이틀 곡 '그리고 안녕'이 온라인 음원 차트를 '올킬', '발라드 황태자 이승기'의 귀환을 알렸다.

이승기는 지난 2012년 11월 발매한 5.5집 '숲' 이후 2년 7개월여 만에 정규 6집 앨범 '그리고...'로 가요계 컴백을 예고,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0일 정오, 정규 6집 앨범 '그리고...'에 수록된 8곡 전곡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하면서 가요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규 6집 앨범 '그리고...'의 타이틀 곡 '그리고 안녕'은 음원이 공개된 지 약 2시간 만에 올레뮤직, 엠넷, 소리바다, 지니, 몽키3, 네이버뮤직, 한터음반판매 순위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실시간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타이틀곡 '그리고 안녕'은 '아직 못 다한 이야기', '우리 헤어지자', '결혼해줄래' 등 숱한 이승기의 대표곡들을 탄생시킨 작곡가 김도훈과 의기투합한 곡으로 오랜만에 심금을 울리는 '이승기표 음악'의 진수를 펼쳐냈다는 평가다. 호소력 짙은 이승기의 보이스와 풍부한 감수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가슴 벅찬 울림을 안겨주고 있다. 댄스음악 일색의 가요계에서 오랜만에 듣기 편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따뜻한 감성의 곡이 탄생했다.

더욱이 이번에 공개된 이승기 정규 6집 앨범 '그리고...'의 타이틀 곡 '그리고 안녕' 이외 다른 7곡 전곡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승기 특유의 감성 보이스가 깃든 발라드부터 미디엄 템포의 곡들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네티즌들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승기 신곡 발매와 함께 과거 채리나와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승기는 이날 출연한 채리나에 대해 “선배에게 불려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당시 매니저가 채리나와 친한 사이였다. 잘 부탁한다고 인사하기 위해 채리나 차에 탔었다”고 회상했다.

이승기의 이 같은 발언에 “그 때는 이승기가 신인이었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귀여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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