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강득구 의장이 새정치민주연합 전국 광역의원협의회 대표로 선출돼 중앙당 당무위원회에도 참여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강 의장은 이날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시·도 광역의원 대표자 연석회의에서 17개 시·도 대표자들의 호선을 통해 광역의원협의회 대표로 선출됐다.
광역의원협의회 대표로 선출되면 앞으로 당무위원회에도 참석하게 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8 전당대회에서 당헌을 개정해 광역의원협의회 대표를 당무위원회 위원으로 포함하기로 했다.
당무위원회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원내대표, 국회부의장, 사무총장 등으로 구성된 새정치민주연합 당무집행에 관한 최고의결기구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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