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4 판매 순항"…핑크·오렌지 가죽 추가 출시

입력 2015-06-09 11:20
[ 김민성 기자 ] LG전자가 자사 스마트폰 G4 판매가 현재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9일 "G4의 판매 순항에 힘입어 6월 국내 소비자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G4용 핑크·오렌지 색상 천연가죽 커버를 추가 출시했다. 이미 판매 중인 천연가죽 4종(브라운, 블랙, 스카이블루, 레드)과 3D패턴 2종(메탈릭그레이, 세라믹화이트)에 2가지 색상이 더해졌다.

오는 25일부터는 후면커버 총 8종을 별도로 판매한다. 소비자가 원하는 재질과 색상을 수시로 교환할 수 있다.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제품 포장없이 4만2000원, 온라인 몰 등에서 포장한 커버는 4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년 간 무상 액정교체 또는 추가 후면커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G4 구매 혜택은 이달 30일까지 한 달 더 연장된다.

G4에 기본 탑재된 '기프트팩' 혜택도 강화한다. 기프트팩은 LG전자가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선 탑재 이벤트 애플리케이션이다. 매일 게임, 퀴즈, 설문조사 등에 참여하면 경품을 주는 구조다.

G4 구매 고객 약 80% 이상이 매일 2.8회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날씨, 계산기 등 기본정보 앱보다 사용빈도가 높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벤트 내용은 온라인(http://lgg4doublecare.com/event/index.asp)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민성 한경닷컴 기자 m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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