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오늘 오후 해리스 미국 신임 태평양 사령관 접견

입력 2015-06-09 09:08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후 청와대에서 해리 해리스 미국 신임 태평양 사령관을 접견한다. 해리스 사령관은 지난달 27일 취임했으며, 주한 미군부대 초도순시차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미 태평양 사령관의 박 대통령 예방은 이번이 처음" 이라며 "박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대북 통일 정책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테런스 오샤너시 미 7공군사령관, 버나드 샴포우 미 8군사령관 등이 참석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