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김풍에 첫 승…홍진영 "질리지 않고 무난한 맛"

입력 2015-06-08 22:52
수정 2015-06-09 07:39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이 김풍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다.

8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홍진영과 박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셰프들이 화려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번째 대결은 맹기용과 김풍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홍진영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흥 돋우는 달달한 간식'을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맹기용은 딸기와 사과, 요거트를 주 재료로 한 롤케이크를 만들었다.

김풍은 라이스페이퍼와 블루베리 퓌레, 바나나 크림, 딸기를 곁들인 참신한 요리를 선보였다. 설탕 시럽으로 만든 엔젤헤어로 데코레이션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하게도 했다.

두 요리를 시식 후 한참동안 고민하던 홍진영은 맹기용의 요리를 택했다. 홍진영은 "김풍씨 요리는 첫 입에 정말 맛있지만, 많이 먹으면 조금 질릴 것 같다. 반면 맹기용 씨 요리는 질리지 않는 무난한 맛이다"라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9?40분 방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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