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로봇 관련 시설과 테마파크 등이 들어서는 인천로봇랜드(조감도)가 투자자 찾기에 나섰다.
인천시는 서구 원창동(청라국제도시) 76만7286㎡에 조성되는 인천로봇랜드 투자 제안 공모를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로봇랜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는 국책 사업으로 국비와 민자투자 등 6704억원을 투자해 로봇테마파크(테마파크, 워터파크)와 부대시설(호텔콘도, 스트리트몰, 테마상업시설), 로봇산업진흥시설(로봇대학원, 로봇연구소, 로봇산업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부동산 투자이민제 적용 지역으로 다양한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 기업(컨소시엄 포함)과 외국인 투자기업, 외국법인이 투자제안을 할 수 있다.
김동호 인천로봇랜드 대표는 “인천로봇랜드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뿐 아니라 국내 로봇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돌파, 참가자 전체 누적수익률은 40% 육박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