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개발지구 내 복합주거단지인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이 20대 1을 웃도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8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780실 공급에 2만2121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이 28.3대 1에 달했다. 84OA형은 129실 모집에 4935건이 청약, 38.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3일 1순위 청약을 받은 1100가구 아파트 평균 1.99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2007년 7월 행신동 서정마을 6·7단지 이후 8년만의 고양시 1순위 마감 단지다.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개통 예정인 GTX 대화역 역세권 단지로 현대백화점과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특히 780실 모두 방3개와 화장실 2개를 갖춘 전용 84㎡로 설계돼 중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을 찾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렸다는 게 인근 중개업계의 분석이다.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평균 1290만원대로 계약금 2회 분납과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1544-6500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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