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15일까지 신규 정비 인력 채용

입력 2015-06-08 08:56

에어부산이 신규 정비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번 공개채용을 이날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총 30명 내외로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경력직의 경우 항공정비사 면장 보유 및 항공기 정비 관련 경력 7년 이상자(A320/B737 한정 보유자 우대)다. 신입직의 경우 초대졸 이상으로 항공기술 관련 교육 과정 이수자여야 한다. 또한 경력·신입직 모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군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활용 능력 우수자는 전형 시 우대한다.

원서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이번 정비인력 채용을 통해 내년 신규 취항에 따른 정비 인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김포공항에서 일괄 수행하던 정비 작업 중 일부를 김해국제공항에서 실시해 정비 효율성을 높인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정비 작업을 수행할 경우 신속한 대응 및 원가절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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