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일 기자 ]
대우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 중인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조감도) 오피스텔을 선임대·후분양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7일 발표했다.
상가는 세입자를 먼저 구한 뒤 분양을 하는 사례가 더러 있지만 오피스텔은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부동산 개발 시행사가 미리 세입자와 임대계약을 맺은 후 분양하는 형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평균 연 6%대 수익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 송도동 190의 2에 들어선 이 단지는 아파트 1703가구와 오피스텔 606실(전용면적 24~84㎡)로 구성됐다. 회사 보유분 오피스텔 100실을 분양 중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트센터, 골프연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한진 메디컬 콤플렉스, 스트리트몰 ‘페스티벌 워크’ 등 다양한 상업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에는 포스코건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대기업들과 녹색기후기금(GCF) 본부, 세계은행 등이 입주한 상황이어서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032)819-7300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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