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남 기자 ] 한진중공업이 900억원 규모의 부동산 처분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날 대비 1.36% 오른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이날 우드뱅크외 28개사에 인천시 서구 석남동 소재의 토지 및 건물을 902억9500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자산 유동화를 통한 재무 구조 개선이 목적이며, 오는 10일 처분할 예정이다. 처분금액은 지난해말 자산 총액 대비 1.40%에해당한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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