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협상이 5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노조는 이날 오전 5시부터 예고한 전면 파업을 철회했다.
노사는 지난 4일 오후 8시부터 동구 범일동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9시간이 넘는 마라톤협상을 벌여 파업예고 시간을 넘긴 5일 오전 5시10분에 올해 임금을 3.64%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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