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눈길’이 제 18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6월4일 배급사 엣나인필름 측에 따르면 광복 70주년 KBS1 2부작 특집극으로 방영된 이후 극영화 버전으로 재편집된 김향기, 김새론 주연의 영화 ‘눈길’(극본 유보라,연출 이나정)이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데 이어, 제18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상하이 국제영화제는 지난 1993년 중국에서 최초로 출범한 국제 영화제이자 유일하게 국제 영화 제작자 연맹(FIAPF)의 공인을 받은 중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다. 또한 ‘눈길’이 초청된 파노라마 섹션은 전 세계 최신작들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들만을 초청하는 섹션으로, 현지 관객과 언론에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최신작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의를 갖고 있다. 1944년 일제 강점기 말, 비극적인 운명 속에서 피어난 두 소녀의 우정을 다룬 영화 ‘눈길’은 김향기, 김새론 두 아역 배우들의 명품 열연과 전 세계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소재와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해외 영화제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는 ‘눈길’은 이번 상하이 국제영화제를 통해 해외에서 첫 공개 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2016년 상반기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엣나인필름)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빅뱅, 10개 음원 일간차트 ‘올킬’ ▶ [포토] 김범 '꽃남에서 상남자로 변신' ▶ 진재영,연기활동 재개…주상욱과 한솥밥 ▶ [포토] 하이포 알렉스'빨려들 것 같은 눈빛' ▶ 김소연, 청순한 셀카…“화보 촬영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