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인포피아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에이치투에이치파트너스는 최근 계약금 및 중도금 120억원을 지불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치투에이치파트너스는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이 미래의 성장산업임을 확신하고, 인포피아의 우수한 기술력과 120여개국에 달하는 해외 영업망을 결합해 세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국의 유력한 협력사들과 자본 및 시장 지배력을 결합해 중국 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그동안 부진했던 미국 시장도 에이치투에이치파트너스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개척 및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봉억 에이치투에이치파트너스 대표는 "인포피아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켜 주주가치를 높이고, 인포피아를 세계적인 바이오헬스케어 회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돌파, 참가자 전체 누적수익률은 40% 육박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