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이 의심된다면 치료를 최우선으로 해야

입력 2015-06-04 13:00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것은 의자와 스마트폰, 컴퓨터이다. 하루 평균 8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아 일을 하는 직장인들은 컴퓨터를 통해 업무를 보거나 이동 중에는 대부분 스마트폰에 시간을 할애한다.

이런 최신화된 스마트기기 및 컴퓨터의 사용으로 인해 현대는 빠르고 효과적인 업무를 위하여 진일보 하였으나, 예기치 않은 질병들을 유발시키고 각 종 통증으로 인하여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직장인들에게 일어나는 다양한 통증질환 중 최근 턱관절 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턱관절 질환은 대다수의 직장인들에게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인데 이는 어깨, 목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턱관절 질환이 발생하는 이유는 디스크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뼈가 맞닿아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을 말한다. 또한 턱에는 뇌로 가는 대부분의 신경이 밀집되어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겉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턱관절 질환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입을 벌릴 때 그리고 음식을 씹거나 하품할 때 아래턱 부위의 통증이 느껴진다면 턱관절을 의심해야 한다.

턱관절 손상은 주로 근육의 수축과 구축이 원인이 된다. 그리고 灌育?느슨함이나 미세 파열, 관절 주변 구조물의 염증반응 등으로 인해 나타난다. 턱관절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신경 손상으로 인해 치료를 받아도 쉽게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턱관절 질환 치료를 위한 다양한 치료방법이 대두되고 있고 최근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치료방법 중 하나는 ‘MTS치료법’이다. MTS치료는 뇌와 신경, 인대, 건, 근육, 통증 유발점, 유착박리 등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치료다.

MTS치료는 통증의 원인과 부위를 정확히 진단하여 손상되고 약해진 조직을 재생, 강화 시키는 치료 방법이다. MTS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MTS 뇌신경통증 네트워크 서헌만 마취통증의학과의원 원장 서헌만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현대인들의 턱관절 질환과 같은 증상은 통증의 원인이 되는 병소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으로부터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정확한 진단 이후 본 병원이 개발, 특허를 받은 아주 가느다란 주사바늘과 가이드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동안 통증이 적고 조직 손상이 없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MTS 뇌신경통증 네트워크는 서헌만 마취통증의학과의원, 뉴본 정형외과의원, 참정형외과의원, 지웰신경외과의원, 에이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익산병원 등 총 6개의 병원으로 이루어진 네트워크 병원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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