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홍신애, "삼겹살 빙수 만들어 봤는데…맛있다"

입력 2015-06-03 21:57

수요미식회 삼겹살 빙수

홍신애 요리연구가가 '삼겹살 빙수'를 만들어 놀라움을 주었다.

3일 방송된 '수요미식회'에서는 쇼콜라티에 루이강이 특별 출연한 가운데 '빙수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홍신애 요리연구가는 '내 인생의 빙수'로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삼겹살 빙수를 만들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홍신애는 '수요미식회'에서 당시의 레시피를 그대로 재연해 놀라움을 주었다. 홍신애는 "내가 이걸 만들면서도 맛있으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맛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삼겹살 빙수는 얼음 위에 잘 구워진 삼겹살과 팥, 장아찌와 채소 등을 얹은 뒤 무화과 소스를 뿌리면 완성된다.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는 토크쇼.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며 음식 예능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 박학다식한 패널들이 풀어가는 풍성한 식문화(食文化) 토크는 매회 방송 전후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일 오후 9시 40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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