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정보보안 인재양성 위해 KISIA와 손잡아

입력 2015-06-03 17:36
<p> 국내 최초의 원격대학인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문현, www.sjcu.ac.kr)가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 회장 심종헌)와 함께 정보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3일(수)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통신학부와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가 함께 손잡고, 최근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중요성이 커진 사이버보안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자 체결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세종사이버대학교는 KISIA에 가입된 IT 전문기업 임직원 및 KISIA 소속 임직원이 본교 학부나 대학원에 입학할 시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들의 행사 및 활동 홍보와 산학 협력체계 구축에도 긴밀하게 협조해, 정보 보안 교육 콘텐츠 개발과 기술 발전에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통신학부는 컴퓨터정보통신학과와 정보보호학과를 두고 있다. 컴퓨터정보통신학과는 첨단산업의 母?IT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컴퓨터와 정보통신의 기술기반과 모바일 및 인터넷 기술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정보보호학과는 실무지식과 능력을 갖춘 정보 보안 전문가와 정보시스템 관리자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2년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설립됐다. 해킹 및 바이러스 전문가, 사이버수사 전문가, 산업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세가지 전공트랙으로 세분화해 운영 중이며, 2012년에는 정보보호대학원을 추가로 개설해 학부와 대학원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석사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통신학부 박영호 학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나라 정보기술 발전을 이끄는 KISIA 회원사 임직원들이 최신 정보 보안 전문기술을 보다 손쉽게 배우고 IT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협력을 통해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고, 정보 보안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실용 교육'을 목표로 실무형 인재 양성과 전문성 극대화에 힘쓰는 국내 최초의 사이버 대학이다. 현재 2015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입학원서는 세종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www.sjcu.ac.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sjcu.ac.kr)를 통해 오는 7월 2일(목)까지 접수 가능하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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