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풍문으로 들었소’가 시청률 11.7% 1위로 종영, 파프리카 드라마의 저력을 보여줬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지난 2월 23일 7.2%의 시청률로 시작, 평균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 4월 21일 방영한 18회는 자체최고시청률 12.8%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가 제작지원한 ‘풍문으로 들었소’는 현대극으로는 극히 드물게 30부작 장편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 누구도 절대 악인이 아닌 상황에 따라 악인과 선인을 오가는 우리네 삶을 블랙 코미디로 표현해 따뜻한 웃음을 유발시킨 드라마로 평가 받았다.
‘풍문으로 들었소’, MBC ‘여왕의 꽃’, SBS ‘황홀한 이웃’ 이들 세 드라마의 공통점은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가 제작지원과 제작협찬 하는 파프리카 드라마라는 점이다. ‘여왕의 꽃’은 최근 이종혁과 김성령이 결혼에 골인했지만 이종혁의 첫 사랑이 등장하며 새 국면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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