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여성용 기능성 유산균 출시

입력 2015-06-03 14:25
수정 2015-06-03 18:24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여성 질 건강을 돕는 기능성 유산균 제품 ’지노프레쉬’를 3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세계 3대 유산균 기업인 덴마크 크리스찬한센사에서 개발·제조한 것이다. 메디포스트가 완제품을 수입해 전국 산부인과 병·의원에 공급하게 된다. 지노프레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여성 질 건강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R-1’과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RC-14’를 주원료로 하고 있다. 이 두 유산균은 건강한 여성의 질과 요도에서 분리한 것으로 임신 및 수유 중에도 섭취할 수 있다. 전동훈 메디포스트 건강기능식품부장은 “제품 유통에 앞서 6개월 간의 자체 테스트를 실시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며 “최근 여성 건강기능식품의 성분 및 기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검증해 시장에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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