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은 최근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전기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발전소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전기에너지절약 초등학생 사생대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안동시 풍산읍 소재 3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동천연가스발전소내에서 진행됐다.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석 학생들은 발전소 견학을 통해 전기의 생성원리를 이해하고 전기절약의 필요성을 깨닫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곧바로 사생대회에 참가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재능을 향상시키고 전기생산의 원리를 이해하는 장이되는 동시에, 소중한 자원인 전기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북 북부지역에의 안정적 전기공급과 안동시로의 천연가스 공급을 목표로 2014년 6월 준공된 안동천연가스발전소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발전소’ 구현을 위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역맞춤형 육영사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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