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신소재, 中 최대 전지 전시회 참가

입력 2015-06-03 11:20
[ 노정동 기자 ]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양극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는 자회사 엘앤에프신소재가 오는 5일까지 '배터리 차이나 2015'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중국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다. 중국국제전지전시회(China International Battery Fair)와 함께 중국 전지 관련 2대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전시회에서 엘앤에프신소재는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사용되는 중대형용 이차전지 양극활물질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엘앤에프신소재는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세계시장 점유율 톱3 기업이다. 지난해 중소기업 청이 지원하는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중국은 2017년까지 전기자동차 구입시 취득세를 전액 면제해 주는 등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의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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