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대체로 맑아 … 낮 기온 서울 29도 대구 31도까지 올라

입력 2015-06-03 06:47

3일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울릉도와 독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낮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다른 지역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도 영동 일부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남부지방은 높겠다. 서울은 29도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겠다. 이날 예상됐던 풍랑예비특보는 발표 가능성이 작아졌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파도가 치겠다.

아침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돼 청정한 대기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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