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학교 휴업 결정이 잇따르고 있다.
2일 경기도 내에서는 첫 번째 사망자가 치료를 받던 병원 소재지를 중심으로 4개 시 초등학교와 유치원 47곳이 휴업키로 했다.
첫 환자와 접촉한 S(58·여)씨가 숨진 병원 인근 22개 초등학교는 학교별 학교운영위원회를 열고 5일까지 휴업을 최종 결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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