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엑스컴2'…PC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입력 2015-06-02 19:49
<p>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Firaxis Games)는 금일 올해의 게임 수상 경력을 가진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XCOM®: Enemy Unknown)의 차기작인 엑스컴®2(XCOM® 2)가 현재 윈도우PC기반으로 개발 중임을 발표했다. 파이락시스 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엑스컴2는 플레이어들을 인류가 외계인과의 전쟁에 패해 외계인들이 새로운 세계 질서를 설립한 20년 후의 미래로 데려간다. 엑스컴으로 알려진 비밀 무장 단체는 대부분 잊혀졌고, 외계인의 통치로부터 지구와 인류를 해방시키기 위해서 반격을 가해야 한다.

엑스컴2는 현재 11월 발매될 예정이며 추후 페럴 인터랙티브를 통해서 맥(Mac)과 리눅스(Linux)에서도 출시 될 예정이다.

엑스컴2에서는 역할이 뒤바뀌어서 엑스컴은 이제 침략 세력이 된다. 그들은 한정된 자원에 의해 방해를 받으며 새로운 이동식 본부를 통해 외계인의 위협으로부터 끊임없이 도망쳐야 한다.

플레이어들은 사악한 외계인 세력의 문제를 폭로하고 인류를 구원하면서 화력과 은폐 전술의 연계를 이용해 엑스컴을 도와 병사들을 모으고 저항 세력을 구축해야 한다. 엑스컴2는 플레이어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면서 더 많은 레벨들을 수정 지원을 통해서 제공한다. 이렇게 점진적으로 생산되는 레벨들로 게임플레이의 특징들을 소개할 것이다. 추가적으로 엑스컴2는 다섯개로 업데이트된 솔져 클래스, 증가된 솔져 커스터마이징, 더 많은 외계인과 적군의 타입들, 진화된 전투 전략 등을 포함한 다양하고 새로운 컨텐츠들을 제공 할 예정이다.

2K의 회장인 크리스토퍼 하트만(Christoph Hartmann)은 "파이락시스는 사랑받는 게임 시리즈이자 올해의 게임상을 받은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을 새롭게 재구성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파이락시스팀은 서사적인 스토리와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을 극복하려 하는 도전적인 플레이어들을 통해서 게임 시리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파이락시스 게임즈의 엑스컴 2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이크 솔로몬(Jake Solomon)은 "열정적인 엑스컴 커뮤니티로부터의 피드백은 엑스컴2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략 게임의 범위에서 중독성 있는 게임플레이와 게임성, 시각적인 요소에서 우리가 더 노력하게끔 해준다"며, "오랜 팬이 수정 지원과 점진적인 레벨과 같은 기능, 엑스컴을 더 훌륭하게 만들어줄 새로운 외계인들, 적들, 솔져 클래스들을 추가하고 보충하라는 요청을 받을때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엑스컴2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엑스컴2가 6월의 첫번째 게임 타이틀로 커버된 IG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몇 주 안에 IGN 게임 플레이 소감, 외계인과 적 타입들에 대한 심층 분석, 새로운 솔?클래스들과 전투 전술, 스토리라인 중심의 예측 등 엑스컴2의 세부적인 내용들을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p>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돌파, 참가자 전체 누적수익률은 40% 육박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