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G
[ 윤아영 기자 ]
CRG는 각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프로젝트에 따라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다. 2001년 설립 이후 2010년 홍콩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중국의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등에서 부동산 투자회사를 기반으로 부동산금융 정보기술(IT) 의료 뷰티 문화 교육 현대영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 맞춤형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CRG는 각종 프로젝트를 통해 정부와 민간 기업이 보유한 부동산을 개발 초기부터 운영하고 효과적으로 재편성했다. 부동산 거래 관련 글로벌 시장의 다양하고 신속한 경로를 구축했다. 브랜드 가치와 기업 이미지 육성, 크라우드 펀딩 등을 하고 있다.
CRG는 부동산 기획, 개발, 건설 운용에 이르는 원스톱시스템 관계사를 보유하고 있다. 건물 관리, 개발금융(PEF), 임차인 관리 등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CRG는 중국 주력사업으로 ‘한류 문화원 한류케어&뷰티 연구원’을 추진하고 있다. 산후조리원, 스킨·스파케어, 헬스케어 등의 시설을 갖춘 뷰티&힐링 센터를 개발해 잠재적인 중국 시장의 뷰티·힐링 수요를 바탕으로 한류 여성 문화를 적용한 부동산 개발사업이다. 리츠를 자본 유동성이 풍부한 홍콩에서 설립해 필요한 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다. 중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4개 권역을 선정하고 CRG와 각 권역의 파트너가 합작으로 투자해 모델숍 지점을 프렌차이즈 형태로 개설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300여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스킨·스파케어 회사, 산후관리 분야에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회사 3곳이 협업한 산후조리원, 체질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한 화장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생산하는 화장품 회사, 피부·체형(비만) 관리에 전문화된 회사 등이 주요 구성 회사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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