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이천 패션복합단지 '쇼핑 명소' 각광…이천 가든워크, 50개 브랜드 곧 입점

입력 2015-06-02 07:00
한국패션유통물류


[ 윤아영 기자 ]
한국패션유통물류(KOFAD)는 한국패션협회 우량 중견기업 23곳, 60여개 브랜드가 함께 출자한 공동사업 시행법인이다. 수요자 맞춤형 단지를 조성해 대한민국 패션산업의 비전을 실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KOFAD는 패션산업의 인프라를 선진화하기 위해 유통·물류·패션금융·패션문화복합단지 등에 새로운 개념을 접목해가려 노력하고 있다. KOFAD는 상업시설 개발과 운영, 패션산업 인프라 및 테마몰 개발 등에 중점을 두고 활동 중이다.

이 중 KOFAD는 이천 패션물류복합단지 등 유통물류복합단지와 패션문화복합도시, 테마몰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천 패션포레스트’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이천시가 승인한 국가지정 준공익성 사업이다.

대한민국 선진형 패션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국패션협회 산하 패션기업이 참여해 수요자 맞춤형 단지를 조성했다.

79만3400㎡(약 24만평)의 물류단지에 아시아 최대 프리미엄아울렛인 이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등 353개의 최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천 패션유통단지의 중심에 자리 잡을 예정인 ‘이천 가든워크’는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및 아웃도어 테마타운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국내 유명 50여개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MD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복합테마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유럽형 빌리지를 테마로 단지 전체가 포토존이 되는 아름답고 편안한 스트리트형 패션 쇼핑의 명소를 만들 계획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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