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 코리아] 글로벌 기업 몰려드는 美 댈러스 개발 주역

입력 2015-06-02 07:00
뉴프런티어캐피털그룹


[ 윤아영 기자 ]
뉴프런티어캐피털그룹은 부동산 구입, 개발, 운영과 매매로 투자 수익을 창출하는 글로벌 투자회사다. 미국 텍사스주를 거점으로 신도시 개발에 앞장서는 회사다. 안전하면서도 확실한 개발 프로젝트를 선정해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전문적인 부동산 투자회사다.

주력 사업은 부동산 자산운용, 공동투자, 경매, 건물 공사 투자, 호텔 투자, 상업주택 건축, 부동산 자금 조달 등이다. 주로 진행이 멈춘 문제 사업 공사 프로젝트를 공동 투자하거나 인수해 완공한 뒤 가치를 높여 되파는 작업을 한다. 특히 뉴프런티어캐피털그룹은 공사기일 맞추기와 최고급 주거 타운·오피스·상가 개발사업에 탁월한 능력이 있다. 또한 뉴프런티어 건물 관리팀은 임대부터 건물 관리 및 건물 임대료 지출, 회계보고서 작성·운영까지 맡는 전문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프런티어캐피털그룹은 J&G그룹과 파트너가 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부동산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댈러스는 DFW 메트로폴리탄, 즉 댈러스(Dallas) 포트워스(Fort Worth) 알링턴(Arlington)을 아우르는 곳이다. 670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대도시로 미국 내에서 아홉 번째로 크다.

댈러스에는 텍사스 주정부가 세금을 면제해주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많은 기업의 본사가 집중돼 있다. 록히드마틴, 벨헬리콥터, 엑슨모빌 등 항공 금융 석유 하이테크 산업이 밀집해 있다. 21세기 첨단산업 개발의 선봉장인 텍사스보험, EDS 본사, 모토로라, 노텔, 에릭손, 삼성전자 미국 통신법인 등 600여개의 크고 작은 정보통신 기업이 댈러스 북동쪽에 몰려 있다. 미국 도요타 본사, 리버티 뮤추얼보험, 프루덴셜생명 등 유수 기업이 댈러스로 본사 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기업이 갑작스럽게 유입되다 보니 댈러스는 지금 집과 상가 및 제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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