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아들 환희 "엄마, 우리를 버리고…" 뭉클

입력 2015-06-02 06:00
수정 2015-06-02 09:09
“예능에 관심 없다더니………” tvN ‘촉촉한 오빠들’ MC로 활약하고 있는 현주엽의 언행불일치가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오늘 1일 저녁 9시 40분, tvN ‘촉촉한 오빠들’ 2화가 방송된다. 짧은 스포츠형 헤어인 현주엽의 머리색깔이 미묘하게 바뀐 것을 눈치챈 정상훈이 현주엽을 놀리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예능에 관심 없다”, “운동하는 남자는 모양 빠지게 울지 않는다”고 무심하게 이야기하면서 염색도 하고, 폭풍 눈물도 흘리는 등 말과는 다르게 행동하는 현주엽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내는 것.

예능 늦둥이 현주엽은 김상경의 강력 추천으로 ‘촉촉한 오빠들’ MC로 합류했다. 전문 방송인이 아닌 탓에 방송을 낯설어하면서 조금씩 예능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 ‘고백’을 앞둔 한 대학생의 사연에 자신만의 ‘공략법’인 “무조건 들이대야지”를 외치고 현재 아내를 사로잡은 비결 등을 이야기하며 상남자의 매력도 뽐낼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4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는 아빠를 위한 딸의 서프라이즈, 강아지와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 이제는 ‘썸’ 아닌 ‘연애’를 하고 싶은 대학생의 사연이 펼쳐지며 눈물과 감동, 싱그러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tvN 감성예능 ‘촉촉한 오빠들’은 매주 월요일 저녁 9시 40분 방송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돌파, 참가자 전체 누적수익률은 40% 육박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