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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2 03:59
수정 2015-06-02 10:11
‘아시아(亞)대세’ 이종석이 아시아 투어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최근 중화권, 동남아, 일본 등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그야말로 ‘아시아(亞)대세’로 우뚝 선 이종석이 지난해 9월 서울부터 북경, 태국, 광저우, 대만, 상해 그리고 지난 5월 30일(토) 마지막 도시인 홍콩까지 5개국 7개 도시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의 막을 성공적으로 내렸다.

7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아시아투어는 배우 이종석의 드라마 ‘닥터이방인’과 ‘피노키오’의 연이은 흥행과 더불어 여러 국가들의 열화와 같은 팬미팅 요청 쇄도에 원래 일정보다 추가 공연이 결정되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가득 찬 객석의 열기는 실질 인기 온도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투어는 그를 향한 아시아 각지 팬들과 현지 언론들의 뜨거운 관심을 체감하게 했다. 그는 팬미팅을 위해 방문한 7개 도시에서 마중 나온 팬과 언론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공항을 마비시킴은 물론 현지 주요 매체들의 입국 모습 중계까지 언론에 특필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팬미팅 투어의 공연 전반은 ‘이종석’이 ‘아시아(亞)대세’로 사랑받는 대표배우로 떠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주었다. 때로는 드라마의 캐릭터로 분해 달달했던 장면의 포즈를 함께하며 해외 팬들의 판타지를 충족해주는 것은 물론 ㎎灌?인간 ‘이종석’으로 솔직함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그의 진심어린 마음과 면모는 해외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약 90분이라는 시간동안 그의 드라마 명장면 명대사들이 나올 때마다 그의 연기에 숨 죽여 몰입하고 감탄하는 관객들의 모습은 단순 팬서비스, 스타성만이 아닌 연기력까지 겸비한 한국 배우 이종석이라는 진가를 다시금 조명했고, 이로 인해 다음 자기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고대케하는 설레임을 부여했다.

지난 30일(토)에 열린 홍콩 팬미팅에서는 마지막 팬미팅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했다. 이에 관객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앵콜을 요청해 눈길을 모았다. 새롭게 준비한 ‘피노키오’ 노래에 이은 앵콜 요청에 당황한 것도 잠시 이종석은 즉석에서 팬들과의 마지막 무대를 앵콜곡으로 ‘다줄거야’를 열창해 감동적인 마무리를 지었다.

대장정의 투어를 마무리한 이종석은 “긴 기간 동안 많은, 다양한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좋은 기운을 듬뿍 받은 기분이다. 마지막이라고 하니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또 열심히 연기해서 좋은 모습으로 곧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다”라고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차기작을 준비 중인 이종석은 또한 최근 일본에서 3분 만에 티켓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2회 공연의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 얼어붙은 한류를 녹이며 대한민국 대표 한류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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