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배우 김정은이 열연하며 자체 시청률 경신이란 쾌거를 기록했다.
31일 방송된 ‘여자를 울려’ 14회는 21.8%(TNMS, 서울 수도권 기준), 20.2%(닐슨, 서울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극 중 학교 앞 식당주인 ‘정덕인’으로 분한 김정은은 때론 전직 여형사다운 카리스마를, 때론 식당주인으로서의 친근함을 선보여 온 가운데 송창의(강진우 역)와의 핑크빛 러브라인을 보여주고 있다.
14회에선 김정은이 39년 만에 생모인 김해숙(화순 역)을 앞에 두고도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김해숙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눈을 떼지 못하던 그녀는 끝내 억눌러왔던 눈물을 터트리며 극적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돌파, 참가자 전체 누적수익률은 40% 육박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