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는 독보적인 먹보 김준현과 변함없이 남성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유이가 출연해 이색 먹방 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이번 레이스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외식메뉴인 짜장면을 주제로, 전국 방방곡곡 이색 짜장면의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은 런닝맨 멤버들을 비롯해 게스트인 김준현과 유이 모두 블랙 수트를 빼입고 등장하여 시작부터 남다른 긴장감이 조성됐다. 그러나 이내 각양각색의 짜장면 영상이 공개되면서 블랙리스트 레이스의 정체가 밝혀지자, 출연진들은 넋을 놓은 채 연신 “진짜 맛있겠다!”라는 말만 반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자 출연진들은 들뜬 마음으로 본인들이 선택한 중식당으로 흩어졌다. 그러나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황당무계한 미션들의 정체에 “도대체 이게 또 뭐하는 거냐! 그냥 좀 먹자!”고 버럭 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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