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현/오형주 기자 ]
<서울~부산 KTX 20분 이상 단축된다>는 제목의 23일자 기사는 수백 건이 넘는 댓글이 달렸다. 경부철도 구간 중 일반 선로로 남아 있는 동대구~부산 구간을 고속철도화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으로 현재 2시간30분 이상 걸리는 경부 KTX의 운행시간이 2시간 정도로 줄어든다는 내용이었다. 네티즌은 시간 단축도 좋지만 안전 운행과 정시 도착이 중요하다는 주문을 쏟아냈다. 구포역을 경유하는 열차 증편 요구도 많았다. 한 네티즌은 “부산시민 중 구포역에 내리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데 왜 운행횟수를 줄이는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7일자 스트롱코리아 2부 과 <부활하는 컴퓨터학과…대입 합격선 자연계 최상위권 ‘수직상승’> 보도에 네티즌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정부가 소프트웨어(SW)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지만 정작 컴퓨터를 전공한 교사는 다른 과목으로 전환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한 네티즌은 “한국만 ‘국영수(국어·영어·수학)’를 외며 제자리걸음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백승현/오형주 기자 arg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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