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동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p>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26일 노인복지시설 시설장(요양․재가시설, 경로당 회장 등) 및 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p>
<p>구에 따르면 1부 안전 및 소방교육에서는 과거에 일어났던 안전관련 사건 사고를 중심으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초점을 둔 안전 교육으로 시설장의 호응이 높았으며, 불의의 사고나 돌발적인 사태가 발생 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행동요령 전파를 통해 어르신 복지시설 관리 책임자로서의 안전의식 고취의 계기가 되었다.</p>
<p>또한, 2부 인권교육은 장기요양시설 이용자 증가로 인한 노인 인권과 학대 예방의 필요성이 드러나는 시점에서 관련 시설 종사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 학대 피해를 미리 방지하고자 마련했다</p>
<p>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 이용 및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보호와 안전을 위한 실무자 교육과 지도 점검을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편안한 어르신복지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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