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15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건강검진' 실시

입력 2015-05-29 13:58
<p>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p>

<p>29일 구에 따르면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은 건강취약계층인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을 도입한 것으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 관리로 연계하며 취약계층의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시작됐다.</p>

<p>검진대상은 만 19~39세 세대주, 만 41~64세 세대주 및 세대원 중 홀수연도 출생자이며, 혈압측정,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선 검사, 구강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p>

<p>또 만 40세, 만 66세(75년생, 49년생)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대상자로 일반건강검진 항목 외에 간염검사(만 40세), 골밀도검사(만 66세 여성) 등이 추가된다.</p>

<p>해당하는 주민들은 보건소나 건강검진 지정 병의원에 예약 후 검진하면 된다.</p>

<p>문의- 성동구 보건소 (2286-7059, 2286-7079).</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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