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매매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전국의 아파트 평균 낙찰률이 90% 안팎까지 상승했다. 심지어 감정평가액보다 높게 매각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할 정도로 과열되고 있다고 한다. 비록 지난 4월은 89.1%으로 3월의 91.7% 대비해서 2.6% 하락했지만, 낙찰가율은 꾸준히 높게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에는 시세 차익을 위한 투자의 목적으로 접근하거나, 조금이라도 낮은 시세에 매입할려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주택매매를 통해서 실제 입주를 원하는 거주자들의 입찰이 크게 늘면서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다만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이 아니거나, 임대수익률이 떨어지는 경우 손해를 볼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즉, 입지조건과 주변의 환경에 따라서 손익이 엇갈릴 가능성이 높기에 철저한 사전분석을 해야 한다.
주택매매거래량도 급증하고 있는데, 특히 젊은 세대의 매매전환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장기간에 따른 부동산 침체로 건설사들의 공급이 줄어들었고, 전세난으로 주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데다, 사상 최저의 기준금리가 주된 원인으로 파악된다.
특히 삼십대의 매매전환은 저금리주택담보대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자본력이 부족한 젊은 층의 매월 불입하는 이자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온라인으로 다양한 금융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있는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통해서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조건과 이율을 찾고 있었다.
금융사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시중은행 위주로 주택담보대출이 집중되었는데, 현재는 지방은행 및 보험사 담보대출 비중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실질적으로 본인의 상황에 적합한 조건과 저금리를 제시하는 금융사를 선택하는 분위기로 바뀌는 것이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가 중요한 이유는 은행별로 지점별로 우대금리 기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동일한 금융사라고 하더라도 지점별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다. 그래서 매매잔금대출 혹은 대환대출을 진행할 때 부수적인거래항목에 따라서 개인별로 적용금리가 달라진다. 주거래은행이 반드시 본인에게 유리한 조건를 제시한다고 확신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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