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위해 5150만원 기부…꾸준한 ‘기부천사’

입력 2015-05-28 10:58
[연예팀] 가수 션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또다시 5150만원을 기부한다. 5월28일 션은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을 방문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 5150만원을 전달한다. 앞서 션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 첫번째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해서 2시간 56분에 완주했습니다. 은총이를 만나 은총이 삼촌이 돼 주겠다고 약속하고 2012년 10월14일 처음으로 철인3종 경기에 도전했습니다. 우리나라 100만명의 은총이들을 위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내가 뛴 1m마다 1원을 드리기로 하고 총 5만 1500m를 완주, 5150만원을 드렸습니다. 그 후로 2013년, 2014년 계속 철인 3종경기에 도전을 했고 매년 한번씩 그렇게 5150만원을 드려왔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2015년 첫번째 철인3종경기, 내가 뛴 1m마다 1원씩 5만 1500m, 총 5150만원을 푸르메재단에 드립니다. 내년 우리나라 첫번째 어린이재활병원이 완공되면 하루에 500명, 1년에 15만명 정도의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오늘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달립니다”고 덧붙였다. 션이 꾸준히 선행을 실천 중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 어린이들에게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지난해 3월 착공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누션은 11년 만에 ‘한번 더 말해줘’로 컴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사진출처: 션 인스타그램)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식스틴’ 두 번째 탈락자 은서, 아쉬움의 눈물 ▶ ‘집밥 백선생’ 백종원, 매장 김치찌개 비법 공개 ▶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이준 가출에 “퇴출이다” ▶ ‘택시’ 전소민 “남친 윤현민, 예쁘다는 말 자주 해준다” ▶ ‘식샤를 합시다2’서현진, 권율에 이별선언 “여기까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