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KAB·원장 서종대)은 27일 경북 칠곡 소재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KAB 사랑나눔의 집’ 주택 개·보수 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주택 개·보수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국감정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 전체 57가구를 개·보수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 3월부터 연말까지 총 60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 취약가구다. 대구행복주거복지센터와 주거복지연대의 추천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서종대 한국감정원장과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경북 칠곡 소재의 취약계층 주택을 찾아 도배·장판과 씽크대 교체,내부 단열 강화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으로 전국 30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완료했다. 한국감정원 본사 및 전국 지사의 직원은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에 참여,도배 장판 난방시설 등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종대 원장은 “한국감정원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명절맞이 사랑의 쌀 전달, 저소득 중고생 장학금 지급, 독거노인 대상 연탄 및 난방비 지원 등의 활도을 펼치고 있다”며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KAB 사랑나눔의 집’ 행사로 지역민과 동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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