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민우혁이 국내 최초 야구 뮤지컬 ‘너빛속’에 추가 캐스팅됐다.5월26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민우혁이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이하 ‘너빛속’)에 캐스팅 됐다.고교 때까지 야구 선수로 활약한 민우혁은 현재도 연예인 야구단의 코치로 활동하고 있을 만큼 야구에 대한 열정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작품의 대본을 접한 후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제작진에게 무조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을 정도로 적극적이었다는 후문이다제작진은 “민우혁의 합류로 한층 더 역동적으로 활기를 띄게 되었다”며 “실제 야구 선수 출신인 그가 실존 인물이자 운명 앞에 당당히 맞서는 천재 투수 김건덕 역할을 어떻게 표현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는 1994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이승엽 선수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천재 투수 김건덕의 실화를 바탕으로 방황하는 청춘을 위로하며 스스로 일어나는 용기를 이야기한다. 야구밖에 모르던 소년들의 꿈과 갈등, 그리고 그 속에서 빛나는 그들의 성장을 신선하게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는 내달 26일부터 대학로 TOM 1관에서 관객들을 맞이하며,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열음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김풍 상대로 승리 “무섭다” ▶ ‘안녕하세요’ 은정 “엘시 뜻? 좋은 의미 다 가진 이름” ▶ ‘식샤를 합시다2’ 이주승, 윤두준에 속내 고백 “숨기 싫다” ▶ [포토] 정은지-윤보미-손나은 '부산 팬들이 반가운 요정들' ▶ ‘냉장고를 부탁해’ 션 “아내 정혜영이 적극 추천해 출연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