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은 기자 ]
삼성전자는 프린팅업계 최초로 쿼드코어 중앙처리장치(CPU)를 장착한 A3 고속 복합기 ‘삼성 스마트 멀티익스프레스 7(MX7·사진)’ 시리즈를 2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삼성 복합기 중 가장 빠른 분당 최고 60장 출력 속도를 실현했다. 1.5㎓ 쿼드코어 CPU를 탑재해 초고속 양면 자동 스캔 기능으로 1초에 최대 4장까지 스캔할 수 있다. 또 동급 최장 수명 토너와 드럼 기술을 적용해 토너 기준 최대 4만5000장, 드럼 기준 최대 45만장까지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고화질 컬러 출력을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미지 강화 기술과 차세대 토너 기술을 탑재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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