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금천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p>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다음달 3일 오전 7시 30분 서울디지털산업2단지 사거리에서 W몰, 금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선진 교통문화 캠페인'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p>
<p>이번 캠페인은 기업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민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함이며, 승용차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민, 관 합동 교통수요관리 시책 홍보물 배부할 예정이다.</p>
<p>구는 교통수요 정책의 일환으로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 당일 직원들의 구청 주차장 이용을 금지하는 등 출, 퇴근시 버스, 지하철, 자전거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p>
<p>또한 교통량을 많이 유발하는 기업체와 금천구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p>
<p>금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월별 테마를 설정해 마리오와 현대아울렛, 노보텔 엠베서더 등 관내 기업체와 함께하는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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