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진 기자 ] 제일모직의 삼성물산 흡수합병 소식에 삼성그룹 지배구조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11시20분 현재 한국경제TV는 전 거래일보다 195원(6.40%) 오른 324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KCC는 6.02%, 오공은 3.33% 오르고 있다.
이들 종목의 주가 강세에는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수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경제TV는 삼성에버랜드가 지분을 일부 보유하고 있으며, 제일모직은 한국경제TV의 최대주주인 한국경제신문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오공은 삼성물산이 지분 일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KCC는 제일모직의 2대 주주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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