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부T&D, 강세…용산 호텔 가치 부각

입력 2015-05-26 09:34
[ 한민수 기자 ] 서부T&D가 용산 호텔의 가치가 부각되며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서부T&D는 전거래일보다 700원(3.13%) 오른 2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는 전날 용산 아이파크몰에 들어서는 HDC신라면세점 공식 출범을 선언하며 DF(Duty Free)랜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용산 개발 소식은 용산 터미널전자상가 부지에 대규모 호텔을 건설 중인 서부T&D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서부T&D는 용산 아이파크몰 인근에 1730실, 3개동 규모 호텔을 짓고 있다. 2017년 6월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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