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안드레이 두다 후보(43)가 당선됐다고 현지 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 공식 발표했다.
폴 란드 선관위는 전날 치러진 대선 최종 개표 결과, '법과 정의당'(PiS) 소속의 두다 후보가 51.55%를 득표해 48.45%를 얻은 현 대통령 브로니소브 코모로브스키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달 16일 43세 생일을 맞은 두다 당선자는 폴란드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에 취임하게 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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