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대문구 제공(최형호 기자). <p>서울 동대문구 장안1동 주민센터(동장 김공일)는 지난 21일 장안1동 주민센터 앞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p>
<p>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로당 희망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10kg 90포(환가액 210만원)를 장안1동 경로당 9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p>
<p>경륜경정사업본부 장안지점은 임직원의 급여에서 매월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적립해 각종 사랑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p>
<p>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한 안골경로당 임형재 회장은 "요즘 집에서 혼자 식사를 해결하지 못해 경로당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노인들이 부쩍 늘어 도움이 절실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신 경륜경정사업본부 장안지점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p>
<p>경륜경정사업본부 장안지점장은 "우리는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p>
<p>한편 장안1동 주민센터는 급속히 확산되는 고령화와 노인문제 해결방안으로 관내 개인, 기업체, 단체와 결연 활동을 통해 어르신 무료식사대접, 어린이 재롱잔치, 어르신 힐링여행, 홀몸노인 목욕지원, 홀몸노인 요구르트 배달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진행 중이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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