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준비에 잊기 쉬운 제모관리 '레이저'로

입력 2015-05-24 21:38
<p>일찍부터 휴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원한 휴양지에서 자신 있는 몸매를 드러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상상만으로도 고된 다이어트는 어느새 행복한 준비과정이 된다.</p>

<p>하지만 몸매관리에 치중해 휴가 준비를 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부분을 잊게 되는데, 바로 자신감 있는 노출을 위한 제모관리이다.</p>

<p>까맣게 잊고 지내다가 휴가에 앞서 급하게 자가제모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피부 표면의 털만을 제거하기 때문에 효과가 일시적이며 색소침착이나 피부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p>

<p>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레이저제모'를 들 수 있다. 레이저제모는 근본적으로 성장기에 있는 털만 제거하는 것으로, 레이저가 모발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되는 원리를 이용하여 모발의 뿌리라고 볼 수 있는 모낭과 모근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시술이다.</p>

<p>시술효과가 반영구적이고 시술시간이 짧아 시간적 부담이 없으며, 회복기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4~8주 간격으로 평균 5회 정도 시술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p>

▲ 박현근 수원 로데오클리닉의원 원장은 "효과적인 제모 시술을 위해서는 레이저 시술 경험을 가진 숙련의가 직접 시술해 만족도와 안전성을 모두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p>레이저 제모 시술을 받기 전에는 피부에 염증이나 질병이 있을 경우 먼저 치료를 받아야 하며, 털을 뽑는 것은 레이저 에너지를 받는 매개체가 없어지게 되므로 간단한 면도 후에 시술을 받아야 한다.</p>

<p>한편 레이저 제모는 시술 전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레이저를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시중에는 다양한 레이저 기기들이 있지만 그 중 라이트4v는 강력한 출력과 쿨링으로 통증은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모낭을 파괴하여 반영구적 시술로 털을 제거하는 특징이 있다.</p>

<p>수원 로데오클리닉의원 박현근 원장은 "효과적인 제모 시술을 위해서는, 다양한 레이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폭넓은 레이저 시술 경험을 가진 숙련의가 직접 시술하여 만족도와 안전성을 모두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p>

<p>레이저제모 시술 후에는 찜질방이나 사우나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고온 입실은 자제하고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p>

한상오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hanso1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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