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왕, 신라면 누르고 판매 1위..

입력 2015-05-24 17:32


농심이 ‘프리미엄 간짜장’을 표방하며 지난달 선보인 짜장라면 ‘짜왕’의 돌풍이 거세다. 출시 한 달 만에 ‘라면계의 제왕’으로 통하는 신라면을 누르고 매출 1위를 꿰찼을 정도다. 2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달 1~21일 짜왕은 라면 매출 집계에서 신라면을 제치고 1등을 차지, 짜왕 매출이 신라면보다 30%가량 많았다. 이 추세라면 5월 전체 매출에서도 짜왕이 앞설 것이란 게 업체 측의 예상이다. 24일 경기도 고양시 롯데마트 화정점에서 고객들이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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