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인어공주' 주인공들로 변신 '심장폭행'

입력 2015-05-24 16:54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는 송일국과 함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동화책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삼둥이는 가장 좋아하는 동화 '인어공주'를 재해석한 '만어공주' 만들기에 나섰다.

특히 만세는 새빨간 가발에 초록색 인어 지느러미까지 완벽 소화하며 '만어공주'로 변신했다. 이어 만세는 요염한 자태로 왕자님을 찾기 위해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스튜디오를 점령, 공주답지 않은 박력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대한은 만어공주를 애타게 만든 왕자 역을 맡아 싱크로율 100% 동화 속 왕자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대한왕자는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내는 만어공주를 단호하게 뿌리치며 스튜디오 밖으로 달아났다. 이어 만세는 매정한 대한왕자를 향해 "왕자님 구해줘요~"라며 간절한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어 문어마녀 역을 맡은 민국은 강렬한 핫핑크 가발에 문어발이 달린 옷을 입고 등장해 薦습?유발했다. 이내 민국은 의아한 목소리로 "마녀에요? 문어에요?"라며 궁금증 섞인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생애 첫 동화책 만들기에 도전한 삼둥이의 삼둥표 '만어공주' 풀 스토리는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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