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기업 직접금융조달 10조1939억원…24.7% 감소

입력 2015-05-24 13:24
<p>국내 기업들의 4월 직접금융조달 규모가 10조1939억원으로 3월 13조5368억원과 비교해 24.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

<p>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식발행액이 급감하고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약해지면서 회사채 발행도 큰 폭으로 줄은 것으로 보인다.</p>

<p>금감원 관계자는 "3월에는 기준금리 인하에 힘입어 직접금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듯 했지만, 4월에는 다시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p>

<p>4월 주식 발행을 통한 조달은 3월의 1조479억원보다 90.8%가 감소한 966억원이었다. 3월에는 대한항공, NHN엔터테인먼트 등 대규모 증자가 많았던 것과는 달리, 지난달에는 소규모 기업공개(IPO)와 코스닥 시장의 유상증자에 그쳤다.</p>

<p>회사채 발행도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사라지면서 3월 대비 19.1%인 2조3916억원이 줄었다. 일반회사채 발행건수는 총 43건으로 3조6750억원이 조달됐다. 모두 대기업의 무보증 회사채로, 제조업 1조5050억원과 도소매업 5500억원에서 발행이 호조를 보였다.</p>

<p>3월에는 3조원 가까이 발행됐던 은행채도 지난달에는 발행규모가 1조원대에 그쳤다. 4월 은행채 발행액은 1조283억원으로, 전월대비 63.5% 감소했다.</p>

한상오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hanso1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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