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관우 기자 ] 학교법인 건국대가 운영하는 ‘스마트 KU 골프 파빌리온’ 골프장(27홀)이 무기명 선불카드를 판매한다. 홀인원(2000만원)과 이글(1000만원)카드 두 종류다. 홀인원카드를 쓰면 4인 기준으로 주중 및 주말 그린피 50%, 카트비 30%를 할인해준다. 이글카드로는 그린피 45%, 카트비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대학이 운영하는 국내 첫 골프장인 스마트KU골프 파빌리온은 경기 파주시에 있으며 자유로, 통일로 등 수도권 북서부권에서 접근하기 좋다. 미국조경건축협회 ‘최고의 골프장 디자인상’을 받은 로빈 넬슨이 설계했다. 넬슨은 하와이의 유명 골프장 중 하나인 ‘더 듄스 앳 마우이 라니’와 아시아 최고급 골프장 가운데 하나인 일본의 ‘피닉스컨트리클럽’을 설계했다. 골프 실력에 상관없이 공정한 플레이를 하도록 배려한 코스 설계가 특징. 라이트 시설을 갖춰 해가 진 이후에도 충분한 라운드 시간을 제공한다. 입회 기간은 2년이다. (02)563-9999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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