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주원 캐스팅 확정 '대박 예감'

입력 2015-05-22 18:47

용팔이 김태희 주원

배우 주원과 김태희가 SBS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에 출연한다.

22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이용해 "김태희가 최근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또한 주원이 최근 SBS '용팔이' 측과 미팅을 갖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주원은 돈에 혈안이 된 왕진의사 역을 맡았다.

김태희는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약 2년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주원은 2013년 KBS 2TV '굿닥터'를 통해 소아외과 의사로 열연을 펼친 후 '용팔이'를 통해 다시 한번 의사가운을 입게 됐다.

한편 '용팔이'는 의사가 됐지만 신장투석을 받아야하는 여동생 때문에 빚에 허덕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가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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