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1개 유관기관과 공공재활 네트워크 조성

입력 2015-05-22 15:04
<p>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장애인과 허약노인의 장애예방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공재활 네트워크 형성에 나섰다.</p>

<p>22일 구에 따르면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사업을 위해 오는 26일 구청에서 한양대병원 등과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p>

<p>성동구와 협약하는 기관은 한양대병원을 포함해 제인병원, 서울시북부병원, 서울시동부병원, 성동재활의원,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 등이다.</p>

<p>구는 이들 기관과 장애인 등록과 관리, 구강 검진, 재활 진료부터 재활운동 교실, 사회참여, 허약노인 낙상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p>

<p>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은 올해 새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이 민관협력을 통해 건강 생태계 환경 조성,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의 건강문화 만들기 등 지역 사회 전반에 걸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p>

<p>김경희 보건소장은"장애인 및 허약노인의 재활을 도와 그들의 기능을 최대화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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